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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능사 필기 실기 시험준비

바즈어플 2022. 6. 23. 07:32

환경기능사 필기 실기 시험 준비

환경기능사 필기 실기 시험 준비
환경기능사 필기 실기 시험 준비

남극에는 겨울에 비가 내리는 이상 기온이 계속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펭귄들의 몸이 비와 추위로 얼어붙어, 생명에도 많은 위험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는데요. 환경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고 보입니다. 우리 모두가 책임 의식을 갖고 환경을 보전하면서 다시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때입니다.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관련된 정책과 기술, 분야의 발전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시험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환경기능사 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고 환경부와 관련된 해당 시험은 국가 전문 자격증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 자격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필기, 실기 시험을 모두 치러야 합니다. 환경기능사는 말 그대로 환경을 위협하는 모든 요인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전문 인력입니다. 수행하게 되는 직무로는 생활하수, 공장 폐기물, 오물처리, 하수처리, 소각로 및 관련 장비를 관리 점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환경을 보다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개발 분야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학, 도금, 염색, 식품, 전기 분야 등 매우 넓은 전망을 통해서 취업이나 이직, 창업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시험일정 필기, 실기 모두 확인하기!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원서 접수 및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기능사 시험은 총 4회 진행이 되고 있으며 산업 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및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전공한 학생의 경우에는 필기 응시를 면제받을 수 있으므로 1회 추가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환경기능사 필기시험은 1/23~1/29, 3/27~4/2, 6/12~6/18, 8/28~9/3이며 실기 시험일은 3/20~ 4/8, 5/29~ 6/17, 8/14~8/31, 11/6~ 11/23입니다. 원서 접수일은 시험일정보다 앞서서 진행이 되고 있으므로, 꼼꼼하게 일정을 확인하여 미리 대비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간이 하루만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기간과 장소, 시간에 따라서 선택하여 접수를 할 수 있는데요. 응시하는 인원이 모두 마감이 될 경우에는 응시하고자 하는 기관이 아닌 다른 곳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접수 시작일을 기준으로 첫째 날에 모두 서류 처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방법입니다. 관련되어서 대학 내의 전공자로서 응시가 가능한 '기사'시험과 다르게 기능사 시험은 응시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누구나 환경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또한 기능사 시험으로 공무원 시험, 공공기관 입사에 있어서 '가산점'이 부여되고 있으므로 자격 미취득자에 비교하여 조금 더 유리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고교 및 대학 내에서 전공을 할 수 있는 학과로는 환경과, 환경공업과 등이 있습니다. 고교 학생의 경우에는 필기 면제로 곧바로 실기 응시가 가능합니다.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다는 이유로 수험 자체에 대한 난이도가 낮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시험이 어려워서 여러 차례 불합격을 피하지 못한 수험자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세심한 학습 및 수험 대비가 필요합니다.

필기, 실기 과목 및 난이도!

환경기능사 필기시험과목은 1) 대기오염방지 2) 폐수처리 3) 폐기물 처리 4) 소음, 진동 방지 총 4과목입니다. 환경 보전 및 보호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과정을 이론으로 배우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수험 과목이 난도가 높고, 전문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기 과목으로는 환경오염 공정 시험방법으로 작업형 2시간입니다. 이론에 대한 시험이 아니라 실제로 작업하는 것을 평가받기 때문에 수험 시에 지참해야 할 준비물도 꼼꼼하게 챙겨야 합니다. 계산기, 고무장갑, 마스크, 볼펜 등등이 있습니다. 실험 도구를 사용해야 하므로 안전에 주의하면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합격기준 및 합격률

해당 시험은 모두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니다. 필기, 실기 모두 동일합니다. 필기에 합격한 자만이 실기 시험에 응시가 가능합니다. 일정에 차이가 있으므로 충분히 다음 시험을 대비하고 응시가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수험자는 상대적으로 환경기능사 실기 시험의 난도가 높을 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합격률에서는 필기에서 낮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환경기능사 필기 응시자 7,047명, 합격자 3,013명으로 총 42.8% 합격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실기는 85.7%로 최종 합격자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필기 이론에 합격한 자만이 실기를 응시하기에 상대적으로 기본기가 탄탄하게 잡혀있는 수험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기 과정에 겁을 먹고 수험을 피하기보다는 이론을 보다 세심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환경기능사 필기, 실기에 모두 합격하고 난 뒤에는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굉장히 넓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공공기관으로 입사 준비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연구를 목적으로 보다 많은 공부를 위하여 대학 및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환경 분야와 연결될 수 있는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여 가산점을 받아 보는 경우도 볼 수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서든 이 분야의 전망은 매우 밝은 편입니다. 잘 대비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일회용 컵을 사용하기보다는 텀블러를 지참하기 등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작은 습관이 있습니다. 자주 잊어버리지만 자주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오늘 알아본 환경기능사는 준비 과정만 놓고 보면 상당히 까다롭게 보일 수 있지만, 하는 업무나 직무, 전망을 놓고 볼 때면 오히려 간단한 시험이라고 느껴집니다. 이들이 수행하게 되는 업무의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이죠.